
[사건개요]
의뢰인 A는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. 그런데 전혀 모르는 사람인 B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 같다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. 처음엔 단순히 의심일 뿐이었지만 자신이 가는 곳 마다 B와 시선이 마주치게 되자, 결국 A는 B를 붙잡아 자신을 불법촬영 한 것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. B는 사실을 부인하고 자리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실패했고, 실랑이 끝에 B를 경찰에 넘길 수 있었습니다. 그 후 A는 B를 불법촬영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 고운을 찾아주셨습니다.
[사안의 어려움]
불법촬영 혐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피의자가 촬영한 신체 부위가 객관적으로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인지 고려해야 합니다. 그 외 촬영 당시의 각도나 피사체와의 거리, 촬영 의도 등 여러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혐의를 판단하게 됩니다. 그러므로 이 요소들을 통해 피의자의 혐의를 증명할 객관적인 증거들을 확보해야만 했습니다.
[대응전략]
법무법인 고운은 먼저 B가 촬영한 A의 신체가 평균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부위에 해당했던 점, B가 잠깐에 그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A의 뒤를 따라다니며 신체 부위를 촬영한 점, 그리고 B가 촬영한 사진을 자신만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타인에게 유포할 가능성도 있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엄벌에 처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.
[결과]
재판부는 법무법인 고운의 주장을 상당 부분 받아들여 형사처벌 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의 교육 이수 및 취업제한 판결을 내렸습니다. 의뢰인은 본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야 했지만, 상대방이 형사처벌을 받았고 그 판결을 기반으로 상대방에 대해 위자료 청구 소송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에 만족하였습니다.
소송 후기 실제 사건을 진행하신 고객들의 생생한 소송 후기를 확인하세요
관련 승소 사례
더보기방문 상담 예약 전문변호사가 직접 사건을 검토한 뒤 예약제로 상담을 진행합니다.
물어보세요